[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무관객 쇼케이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3일 쇼케이스는 관객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관객 여러분들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쇼케이스는 네이버 V라이브 생중계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回:LABYRINTH' 첫 무대를 현장에서 함께하고 컴백을 축하해주길 기대했던 많은 버디분들께 양해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쇼케이스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에게는 3일부터 순차적으로 환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친구는 3일 새 미니 앨범 '回:LABYRINTH'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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