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브라이언 매니저, 확 달라진 근황 공개…남편에 송가인 사인 CD 선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브라이언의 매니저가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이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브라이언 매니저가 방송 이후 달라진 근황에 대해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브라이언 매니저는 방송 이후 근황에 대해 "방송을 보고 (남편이) 더 잘해주고 아이들도 '엄마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 줄 몰랐다'라고 하면서 울었다고 하더라"라며 털어놨다.

이어 제작진은 시어머니의 반응에 대해 물었다. 브라이언 매니저는 지난 출연 당시 남편의 외조에 대해 시어머니의 반응을 걱정한 바 있다.

브라이언 매니저는 "의외의 반응이었다. 우리 아들이 그렇게 해주는 걸 보고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 행복하니까 너무 좋다고 하셨다"라며 기뻐했다.



또 브라이언 매니저는 남편에게 "송가인 팬 카페에서 알아보지 않냐"라며 질문했고, 남편은 "브라이언이 누구인지 모르는데 (내가) 송가인을 소환 해줘서 응원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자랑했다.

특히 브라이언 매니저는 남편에게 송가인의 사인 CD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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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