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끼리끼리’ 이수혁, 황광희, 하승진 등 ‘끼리들’의 10인 10색 ‘릴레이 요리’가 시작된다.
2일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멤버들의 순발력 테스트 ‘릴레이 요리’가 공개된다.
지난 26일 첫 방송을 마친 ‘끼리끼리’는 첫 방송 직후 비드라마 화제성 8위에 등극하며 눈길을 모았다. 지난 방송 화제를 모은 리더십, 평정심 테스트에 이어 제한 시간 5분 동안 요리를 펼치는 ‘릴레이 요리’를 통해 순발력 테스트를 진행한다.
가장 먼저 부엌에 입장한 하승진은 의외의 요리 실력을 발휘, 5분 만에 음식을 완성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성공적인 스타트도 잠시, 점차 요리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본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박명수는 “저거는 전쟁이나 천재지변이 있을 때 먹는 거”라며 거부감을 표출했고, 이용진은 “다음 사람에게 이거 다 버리라고 전해주세요”라고 해 과연 어떤 요리가 탄생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부엌에 들어간 이수혁이 동공 지진을 일으킨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주어진 상황에 당황한 모습도 잠시 요리대 앞에서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과 아우라를 뽐내는가 하면 의외의 순발력을 발휘해 감탄을 자아냈다고. 과연 그의 요리 실력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10인 끼리들의 저녁을 책임질 정체불명 요리는 오는 2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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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