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토브리그' 바이킹스와의 연습 경기 결과 드림즈의 승리로 끝이 났다.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12회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가 이세영(박은빈)에게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두기(하도권)와 임동규(조한선)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 세 번의 파울 끝에 임동규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임동규는 강두기가 정면승부할 거라 생각했지만, 강두기는 특별히 의미를 두지 않았던 것. 임동규는 세 번째 타석에서도 아웃됐다.
드림즈의 수비도 많이 안정됐다. 한재희는 "작년 드림즈와는 천차만별"이라고 흥분했다. 결국 드림즈는 바이킹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영상으로 이를 지켜본 권경민(오정세)은 신경질을 내며 노트북을 덮었다.
패배 후 임동규는 바이킹즈 팀원들에게 "꼴찌팀한테 지고 웃음이 나와 이 새끼들아?"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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