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9 09:33
가빈은 지난 시즌 가빈은 남자부 최초로 1000득점(1110득점)을 돌파하며 기록을 세웠다. 삼성화재의 공격을 홀로 책임진 가빈은 현대캐피탈과의 챔피언결정전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가빈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가빈과 함께 공격을 분담할 박철우가 가세해 삼성화재는 새로운 팀 컬러를 갖추게 됐다.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라이트 포지션이지만 상황에 따라 가빈을 레프트나 센터로 활용할 수 있어 전술운용에 다양성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9-2010 V리그 가빈 기록
- 득점 1110점(V리그 남자부 최초)
- 공격성공율 55.55%
- 서브 0.361개(세트당)
[가빈 슈미트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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