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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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최우식 "형들과 친구처럼 보여야 했다…타투 변신 시도"

기사입력 2020.01.31 11:00 / 기사수정 2020.01.31 11: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우식이 '사냥의 시간'을 위해 준비했던 것을 전했다.

3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성현 감독과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윤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우식은 자신이 연기한 의리있는 반항아 기훈 역을 언급하며 "이번 영화를 위해 타투를 그렸다. 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 정말 열심히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제가 막내로서 형들과 진짜 친구처럼 보여야 해서 제가 노력한 것은 아니지만, 형들이 현장에서 잘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감독님과 형들 덕분에 잘 만들어졌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로 2월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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