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침마당' 박일준이 손녀 자랑을 펼쳤다.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손주는 나의 힘'이란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일준은 "제가 아들한테 '애를 낳게되면 할머니 등에 절대 업힐 생각 마라'고 말했다. 그런데 낳고 보니 그게 아니더라"면서 손녀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또 손녀가 천재다. 공부를 너무 잘한다. 우리 집안에서 용났다고 생각한다. 나 공부 못하지 아들 못하지"라면서 "그런데 시험을 보면 90점, 95점, 100점을 꼭 받아온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95점 받아오면 속상해 한다. 공부가 다가 아니라고 위로한다"면서 손녀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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