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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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제주도서 광어밥 공개…일일 알바생 나은 등장 [종합]

기사입력 2020.01.30 23:4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광어밥을 공개한 가운데, 에이프릴 나은이 일일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9회에서는 백종원은 김동준과 함께 광어 양어장, 귤 농가, 귤주 양조장 등을 찾아 이들을 도와줄 방법을 고민했다.

이날 제주도 숙소에 도착한 농벤져스는 점심 식사 준비를 준비하기로 했다. 광어 손질할 사람을 가위바위보로 뽑기로 한 상황. 생선공포증이 있다는 김희철이 걸렸고, 김희철은 "나 빼고 다 짰잖아"라며 현실을 부정하려 했다. 김희철은 세 사람을 끝까지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라며 광어를 보고 기겁했다. 김희철이 고군분투하자 백종원은 김희철 대신 광어를 기절시키려 출격했다. 멤버들이 백종원도 무서워하는 것 같다고 하자 백종원은 "물 튀는 것 때문에 그렇다"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양세형은 백종원의 표정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용기를 냈고, 김동준과 함께 광어를 손질했다.

이제 광어를 요리할 시간. 김동준은 광어 미역국을 준비해왔다. 백종원은 "아침 장사 해장국으로 괜찮겠다. 양식장 옆에 식당을 차려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날 농벤져스는 아침 식사는 백종원이 만든 광어라면. 김희철은 "선생님은 요식업계의 킬러 같다. 맛이 죽이니까요"라고 했고, 김동준은 "광어가 들어가니까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가 확실해졌다"라고 밝혔다.


그때 나은이 등장했다. 백종원은 나은의 라면을 끓이러 주방으로 갔다. 나은과 친분이 없는 세 사람은 어색하게 나은과 남게 되자 괜히 주방으로 따라갔다. 결국 백종원은 "나은이 좀 재미있게 해주고 있어"라며 세 사람을 쫓아냈고, 양세형, 김동준, 김희철, 나은은 어색하게 둘러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나은이 먼저 시상식에서 김동준과 시상자로 나선 걸 언급했다. 그때 나은은 '맛남의 광장'에 나오겠다고 약속했다. 양세형은 어색함을 깨기 위해 날씨, 수면 등 얘기를 꺼냈지만, 금방 침묵이 찾아왔다. 다행히 그때 백종원이 라면을 들고나왔다. 나은은 손님들의 주문을 방법을 받는 방법을 배웠다.

이후 오전 장사가 시작됐다. 오전 장사 메뉴는 광어밥과 귤주스. 나은은 김희철, 김동준의 도움을 받아 주문을 받고, 광어밥과 귤주스를 홍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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