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슈퍼주니어가 '2020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2020 서울가요대상)이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총 12팀이 본상을 수상한 가운데, 슈퍼주니어 역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주니어는 "좋은 날 팬여러분들과 가까이서 만나서 기쁘다"며 "슈퍼주니어가 2005년 데뷔 이후로 16년간 '한결같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해왔다. 그런데 이제는 한결같이 한다고 하면 안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요즘 같은 시대에서 한결같이 열심히 하면 도태되기 때문에 더욱 더 치열하게 살아가보도록 하겠다. 팬 여러분들도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하지만 조금 더 큰 사랑을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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