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양식의 양식’ 백종원이 최강창민에게 특급 짜장면 레시피를 전수한다.
오는 2일 방송될 히스토리 채널 ‘양식의 양식’ 7화에서는 ‘한식’ 역수출의 주인공 ‘짜장면’을 탐구한다. 한국에서는 중국음식이라 부르지만, 정작 중국에는 없는 독특한 한식인 ‘짜장면’ 맛의 기원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것.
최강창민은 이번주 ‘양식의 양식’에서 ‘닭고기 짜장면’에 도전한다. “국가와 종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짜장면을 만들고 싶다”는 최강창민의 뜻 깊은 발언에 백종원은 “역시 팬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감탄했다고. 최강창민표 ‘닭고기 짜장면’을 맛본 백종원은 “동업하자”며 극찬과 함께 악수를 청했다는 후문.
‘양식의 양식’ 멤버들은 차이나타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를 맞닥뜨린다. 일명, 탕수육 ‘부먹찍먹’ 논란에 휩싸인 것. 최강창민이 “탕수육을 부어드세요?, 찍어드세요?”라며 질문을 던졌고, 작가 채사장은 “지성인이라면 부어 먹는다”는 발언으로 멤버들의 비난을 받아 웃음을 자아낸다고.
최강창민의 호기심을 자극한 전주의 명물 ‘물짜장’도 만나볼 수 있다. ‘물짜장’을 처음 본 최강창민은 식당 사장님은 물론, 옆자리 손님에게까지 질문 공세를 펼쳐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특히, 최강창민과 최재찬 교수를 당황하게 만든 ‘물짜장’의 이름의 탄생 비화가 공개된다.
'양식의 양식'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20분 히스토리 채널과 JTBC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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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