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아이반(AIVAN)이 김재환 부산 콘서트 게스트로 나선다.
30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아이반이 오는 2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0 김재환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 in 부산’ 공연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 in 부산’ 공연은 서울 공연 때와는 다른 새로운 구성과 연출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한 바 있다.
여기에 특유의 감미로운 가창력과 여러 악기를 능숙히 다루는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훈남 천재 뮤지션’이라 불리는 아이반이 김재환을 지원 사격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무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이반이 그룹 워너원의 곡 ‘에너제틱’ ‘뷰티풀’ ‘봄바람’ ‘약속해요’ 등을 간추린 메들리곡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벌써부터 공연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10월 싱글 ‘Knotted Wings(낫티드 윙스)’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아이반은 올해도 새 앨범 발매 및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hiyena07@xporsnews.com /사진=에버모어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