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듀오 시적화자, 오늘(30일) ‘엠카’서 명품 라이브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인 듀오 시적화자(서아, 도코)가 데뷔 앨범 타이틀곡 ‘가끔은 미치도록 아프고 싶어요’로 명품 라이브를 선보인다.

시적화자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화제의 코너 ‘스튜디오 엠(STUDIO M)’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시적 허용(詩的許容)’ 타이틀곡 ‘가끔은 미치도록 아프고 싶어요’ 무대를 꾸민다.

‘스튜디오 엠’은 시청자에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색다른 매력을 담은 무대를 더 많이 선보이기 위한 코너로, 윤하, 이석훈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세 프로듀서 도코와 주니엘에서 본명으로 활동하게 된 서아로 결성된 시적화자의 첫 음악방송 출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시적화자는 타이틀곡 ‘가끔은 미치도록 아프고 싶어요’의 감성적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무대 연출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명품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가끔은 미치도록 아프고 싶어요’는 자신의 아픔을 타인과 공유하지 않고 온전히 혼자 감내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으로, 서아와 도코의 감각적인 보컬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자아내는 노래다.

지난 23일 ‘시적 허용’을 발매하며 C9엔터테인먼트의 첫 혼성듀오로 출격한 시적화자는 뉴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한 트랙, 서정적인 가삿말,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사운드 등을 구현해내며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데뷔했다.

한편 시적화자가 출연하는 ‘엠카운트다운’은 오늘(30일) 오후 6시 방송된다.

hiyena07@xporsnews.com /사진=C9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