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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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출연 확정…이상엽X이민정과 호흡

기사입력 2020.01.29 16:41 / 기사수정 2020.01.29 16:45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배우 이상이가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 '아는 와이프', '오! 나의 귀신님'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아버지가 이상해', '솔약국집 아들들' 등 주말 드라마의 강자 이재상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이상이는 윤규진(이상엽 분)의 동생이자 송나희(이민정)의 시동생 '윤재석' 역을 맡았으며, 낯가림 따위 모르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윤규진과 송나희의 병원에 치과의사로 오게 되면서 송가네 막내딸인 송다희(이초희)과 얽히는 등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난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역대급 악역과 '동백꽃 필 무렵'의 허당미 넘치는 연애코치 등 맡는 캐릭터마다 혼연일체가 되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던 만큼,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그가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이는 브라운관과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 작품마다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떠오르는 신스틸러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상이가 출연 확정을 지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민정, 이상엽, 이정은, 오대환, 오윤아, 이초희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오는 3월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좋은사람컴퍼니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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