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방접종데이. 상진이 이제 많이 커서 안 울고 기특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마스크를 낀 채 딸을 안고 있다. 특히 귀여운 곰 모양의 점퍼에 싸인 아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11월 25일 김소영은 "북극곰 너 잊지마 너가 주사 맞을 때 손 잡아준 사람 엄마라는 걸. 아빠는 우느라 도망가있었고"라는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진님 이번에는 안 우셨나봐요ㅋㅋㅋㅋ 너무 웃기다", "남편도 키우시는 느낌", "예방접종 꼭 해야죠!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7년 결혼, 지난해 9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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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