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낯선 식재료들이 변신한다.
29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86회에서는 김수미의 3기 제자 배우 이태곤, 방송인 광희, 그룹 골든차일드 보민의 좌충우돌 요리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수미네 반찬'에 등장하지 않았던 식재료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요리를 더욱 간단하게 도울 조리도구가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우삼겹공심채볶음은 처음 소개하는 식재료인 우삼겹과 공심채를 이용한 반찬. 아삭함이 일품인 공심채와 우삼겹의 환상조합을 소개해 출연자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
안주로 널리 알려진 노가리를 활용한 추억의 반찬들도 선보인다. 반건조 노가리를 활용해 달달하고 쫄깃하게 만드는 노가리볶음은 시청자들이 '수미네 반찬'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요청했던 반찬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요리를 따라하며 추억의 맛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반찬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통오징어찌개. 시청자들을 위해 김수미는 초간단 오징어 밑작업 비법까지 공개할 예정. 뿐만 아니라 보기만해도 푸짐한 비주얼은 물론, 오징어를 직접 잘라먹는 재미가 있어 따라한 시청자 모두가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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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