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웹 드라마 '엑스엑스(XX)'가 2020년 첫 첫만뷰 웹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엑스엑스(XX)'가 지난 22일 네이버 V오리지널 채널을 통해 선 공개된 가운데 2회 만에 조회수 140만뷰를 돌파했다.
'엑스엑스(XX)'는 스픽이지 바(Speakeasy bar) 'XX'를 배경으로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과거 사랑의 상처를 극복하게 되는 이야기로 'XX'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 역에 하니, 금수저 사장 이루미 역에 황승언이 출연해 치명적인 워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공개 된 ‘엑스엑스’(XX) 에피소드 1-2화는 파격적인 내용과 주제로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에피소드 1화는 '연락 두절된 남친이 다른 여자랑 있었다', 에피소드 2화는 '금수저가 손절한 친구 엿 먹이는 방법'으로 과거 절친이었던 이루미(황승언 분)가 'XX'의 톱 헤드 바텐더 윤나나(하니)가 일하는 스픽이지 바의 젊은 사장으로 컴백, 악역으로 얽힌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28일 공개 2회 만에 누적 조회수 140만 뷰를 돌파하며 온라인을 강타했다. 특히 이는 오픈 기간이 단 5일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기간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다. 이에 2020년 첫 천만뷰 웹 드라마의 탄생을 두고 흥미진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상황. 화려한 오프닝을 끊은 '엑스엑스(XX)'의 기록 경신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첫 번째 티저 예고편에 삽입된 선미의 OST를 향한 관심 또한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팬들은 음원 공개를 손꼽아 기다리는 가운데 선미의 '가라고(Gotta go)'는 오는 2월 6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담당자는 “'엑스엑스'가 쾌조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라고 밝힌 후 “올해 첫 천만 웹드의 탄생 뿐만 아니라 흥행의 지표로 삼고 있는 회별 100만뷰 기록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 하고 있다. 앞으로 하니와 황승언의 치명적인 워맨스와 함께 이들의 과거 스토리가 점점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엑스(XX)'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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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