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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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진서연 "'독전'과 정반대 캐릭터…다른 모습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20.01.29 14:3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진세연이 강렬한 캐릭터를 예고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OCN 새 토일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혁, 최수영, 진서연, 장현성, 류승수, 김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를 그린다.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본 대로 말하라'를 선택한 진서연. 그는 "영화 '독전' 이후 처음 맡게 되는 캐릭터다. 극중 황하영 팀장과 '독전' 속 캐릭터는 극과 극인 것 같다. 여기서는 악당을 잡는 형사 역이지 않나. 여기서는 깊이감 있게, 무게감 있는 형사 역이기 때문에 많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진서연은 "일에 대한 욕심이 많았는데 '독전'이 끝난 후 바로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면서 2년 정도 쉬게 됐다. 하지만 평소에도 운동을 많이 해서 다시 회복하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본 대로 말하라'는 오는 2월 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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