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29 13:5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해진, 조보아가 함께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박해진, 조보아와 오정록 PD가 참석했다.
이날 두 배우는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먼저 박해진은 "조보아 씨랑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그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살갑더라"며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서로 의지를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서로 의지하면서 촬영을 잘했다"고 말했다.
조보아 역시 "캐릭터랑 너무 비슷하다. 겉으로 보면 얼음왕자 같지 않나. 툭 건드리면 위트 넘치고 너무 재밌고, 사람을 편하게 해줬다"고 박해진에 대해 이야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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