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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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측 "최현석 하차, 다음 주부터 송훈 셰프 합류"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1.29 11:53 / 기사수정 2020.01.29 11:5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최현석 셰프가 '수미네 반찬'에서 하차한다. 

tvN '수미네 반찬' 측은 29일 엑스포츠뉴스에 "최현석이 '수미네 반찬'에서 하차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음주 방송부터 송훈 셰프가 합류한다. 요리의 기본은 맛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요리 제자들을 도울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최현석은 전 소속사와 관련해 사문서 위조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해킹으로 협박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최현석은 지난 18일 소속사 위플이앤디를 통해 해킹 건은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기관에 의뢰했고, 사건 종결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문제에는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 관련해 지난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했고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며 "새로운 소속사로의 이전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과는 무관하다"고 했다.

그러나 최현석의 해명에도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고, 결국 '수미네 반찬'을 하차하게 됐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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