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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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녹음 끝나고 한 잔 할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 [화보]

기사입력 2020.01.29 09:2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폴킴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폴킴은 기존 소년미 넘치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눈빛과 분위기로 한층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은 폴킴의 진심을 담은 이야기

지난 해 연말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전지역 퍼펙트 매진을 기록하며 ‘대세 중에 대세’로 성장한 폴킴은 “행사나 방송과 달리 콘서트 무대에서만 느껴지는 에너지가 있다. 그간 함께 투어를 돈 팀원들과도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아쉽다. 빨리 또 공연을 하고 싶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온기를 품은 목소리와 듣는 이에게 위로를 전하는 음악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폴킴은 “음악으로 내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내가 직접 쓴 곡이든 다른 사람에게 받은 곡이든 내 이야기를 음악 안에 담고 싶다. 다행히도 앞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고 궁극적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관에 대해 밝혔다.

#음악을 만드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진정한 뮤지션

정규 2집 앨범 ‘마음, 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한 폴킴은 음악을 하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도 털어놨다.

“녹음 끝나고 한 잔 할 때다. 그냥 음악을 만드는 과정이 즐겁다. 예전에는 작업하면서 의견 차이도 생기고 스트레스 받을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 조차 재미있다. 왜냐햐면 과정에서는 실패가 없으니까. 틀려도, 못해도 괜찮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다 보면 막힌 게 술술 풀리는 순간이 있는데 그럴 때 쾌감이 있다”

2020년에는 폴킴다움, 김태형다움에 집중해 조금 더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 폴킴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2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싱글즈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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