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과 소주연이 의외의 ‘치킨 케미’를 발산한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안효섭과 소주연은 각각 먹고 살기 위해 의사가 된, 타고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서우진 역과 특유의 해맑음을 지니고 있는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 차 윤아름 역을 맡았다.
28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안효섭과 소주연이 치킨을 손에 든 채 군침 도는 ‘치킨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돌담병원 휴게실 한쪽에서 닭다리를 뜯고 있던 윤아름을 발견한 서우진이 자리에 합석하는 장면인 것.
서우진은 무덤덤하게 치킨을 먹으면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윤아름은 치킨을 손에 든 채 쉬지 않고 재잘거린다. 두 사람의 ‘치킨 회동’이 긴장감이 감도는 돌담병원 응급실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2’ 8회는 2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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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