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그래미 어워즈 소감 "꿈이 이뤄져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제 62회 그래미 어워드' 현장에서 찍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꿈의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영어로 말하는 뷔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진은 "태형씨 그래미에 왔는데 소감 좀 이야기해 주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뷔는 "모든 뮤지션들의 꿈은 그래미 무대에 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그래미 무대에 서는 꿈을 이루게 됐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창한 영어 실력이 돋보였다.

이를 접한 팬들은 "영어 소감 대박이에요", "뷔 너무 귀엽다", "2년 연속 그래미라니"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했다. 특히 이번에는 릴 나스 엑스, 빌리 레이 사이러스, 디플로, 메이슨 램지 등과 콜라보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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