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스윙스가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스윙스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시작.! 무엇이든 가능하다! 진짜 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윙스는 블랙 슈트를 쫙 빼입고 주머니에 양 손을 넣은 채 한곳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결의에 찬 듯한 스윙스의 진지한 표정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이끌던 IMJMWDP(인디고뮤직, 저스트뮤직, 위더플럭)의 CEO 자리를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
IMJMWDP는 스윙스가 이끌던 3개의 레이블을 일컫는 표현이다. IM은 인디고 뮤직(Indigo Music), JM은 저스트 뮤직(Just Music), WDP는 위더플럭(WeDaPlugg)를 의미한다. 인디고 뮤직에는 스윙스를 비롯해 저스디스, 키드밀리, 영비, 노엘 등이 속해있고 저스트 뮤직에는 기리보이, 블랙넛, 씨잼, 그냥노창, 한요한, 오션검, 고어텍스가 소속돼 있다. 위더플럭에는 윤훼이, 릴타치 등이 속해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