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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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이시영, 매물 어필에 열정 폭발…"감정 올라와" 울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27 07:30 / 기사수정 2020.01.27 01: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코디로 변신한 이시영의 열정이 폭발했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독립을 앞둔 의뢰인이 보증금 9천만 원, 월세 35만 원의 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날 덕팀의 이시영과 김숙은 총 세 개의 매물을 봤고, 최종 집으로 까치산역 근처에 위치한 빛좋은 까치집을 택했다. 복팀의 양세형과 정은지는 신림동의 오각형 벽돌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내놓았다.

의뢰인 선택에 앞서 이시영은 최종 매물 어필에 나섰다. 그는 "월세도 있고 타이트할 순 있지만 가구에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다섯 집 중에 최고였다.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붙박이장. 인덕션도 돼 있었고 에어컨도 있었다"고 쉼 없이 말했다. 이에 복팀 장동민은 "VCR 처음부터 다시 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이시영의 말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문 열자마자 창고. 여자이기 때문에 택배 시키면 거기 보관할 수도 있다. 자전거도 보관하고 하니까 얼마나 좋냐"리며 "정말 저는 현실적으로 말씀을 한번 드려봤다"고 마무리지었다. 

김숙도 거들었다. "저는 안전이 중요했다", "자취할 때 가장 힘든 게 돈이다"라는 말로 틈새 어필을 한 것. 그러자 이시영은 "갑자기 감정이 갑자기 올라온다. 우리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눈물까지 보여 웃음을 줬다. 그러자 장동민은 "누가 보면 한 사람에 5억 씩 주는 줄 알겠다"고 투덜대 또 웃음을 안겼다. 

그 결과 의뢰인은 이시영과 김숙이 내놓은 빛 좋은 까치집을 골랐다.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는 구조이고, 교통이 편리하단 점이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이에 이시영은 감격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dpdsm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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