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런닝맨'에서 하하가 자신의 2020년 운세 풀이를 듣고 눈물을 쏟는다.
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충격과 반전이 난무하는 멤버들의 2020년 신년 사주 풀이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는 2020년 설날을 맞아 박성준 역술가가 함께 해 신년 사주 풀이를 진행했다.
재작년 진행했던 신년 사주에 이어 2년 만에 보는 사주이니만큼 멤버들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고, 예상하지 못한 반전 사주풀이가 계속돼 멤버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모두가 궁금해하는 런닝맨 공식 커플 양세찬과 전소민의 사주 궁합 풀이까지 이어졌다.
전소민의 차례가 되자 역술가는 "이 중 특별히 잘 맞는 사람이 있다, 바로 양세찬"이라며 공식 커플인 양세찬을 언급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양세찬과는 이것같은 궁합"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당사자인 양세찬과 전소민은 궁합 결과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또 사주를 보며 눈물을 보인 멤버도 있었다. 지난 몇 년간 사주를 보며 박성준 역술가에게 "칠흑 같은 긴 어둠이 계속될 것"이라는 악평을 들었던 하하는 올해의 운세를 보기 전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신년 운세 풀이를 들은 하하는 고개를 푹 숙인 채 한동안 들지 못했고, 급기야 갑자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린 양세찬과 전소민의 궁합과 하하의 눈물까지 부른 '런닝맨' 멤버들의 신년 운세 풀이는 26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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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