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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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안성훈·나태주, 본선 1차 팀 미션 합격

기사입력 2020.01.23 22:2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장윤정이 안성훈을 칭찬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본선 진출 48인이 공개됐다. 옥진욱, 김태수, 오샘, 나태주, 최윤하, 정호, 이재식, 강화, 안성훈, 이찬원, 양지원, 김희재, 김수찬, 김경민, 유호, 박경래, 노지훈, 김인석, 황윤성, 이도진, 최정훈, 천명훈이 본선에 진출했다.

또 이와 함께 추혁진, 김중연, 영탁, 신인선, 신성, 장민호, 영기, 임영웅, 강태관, 미스터붐박스, 고재근, 김호중, 삼식이, 류지광, 이대원, 최대성, 김재혁, 구자명, 남승민, 정동원, 임도형, 홍잠언이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치게 됐다.

본선 1차 팀 미션이 공개됐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팀은 '이재식스맨'이었다. 직장부B조인 이재식스맨은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선곡했다.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다룬 곡으로, 각종 모임의 단합가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재식스맨은 무대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고, 군무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하트는 12개였다. 장윤정은 "남자 가수들의 군무가 짜릿한 쾌감이 있다"며 "선곡이 좋다. 노랫말이 여러분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짜릿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은 특히 "안성훈이 인상적이었다. 기본 실력은 물론 적절한 파트로 빛났다. 춤도 나쁘지 않았다. 이 무대에서 가장 돋보였던 분은 안성훈 씨였다"고 말했다.

이재식스맨 여섯 명 가운데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합격자는 단 2명이었다. 진출자는 안성훈과 나태주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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