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훈연멸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8회에서는 백종원이 여수 시장조사에 나섰다.
이날 백종원은 여수로 향했다. 멸치 협회장은 "10년 전 가격과 지금 가격이 똑같다. 소멸치는 반찬용으로 소비되는데, 대멸치는 국물용 외엔 다른 용도가 없다. 오히려 멸치는 클수록 가격이 떨어진다"라고 밝혔다. 또한 멸치는 장기간 보관할 수 없다고.
백종원은 "훈연은 안 해보셨죠"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가락국수, 메밀국수를 끓일 때 육수를 내는데, 가다랑어포를 꼭 넣어서 해야 한다. 그런데 상품이 뛰어난 국내 멸치를 가다랑어처럼 훈연하면 어떨까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훈연멸치를 쓰면 간장만 풀어도 그 맛이 날 수 있다"라며 시장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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