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6 14:0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경남FC가 오는 17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와의 홈경기부터 9월 25일 대구와의 홈경기까지 월드컵과 관련된 이벤트로 팬들을 유혹한다.
경남FC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믹국 대표팀의 16강 토너먼트 진출의 감동을 이어가고자, 응원 당시 입었던 붉은 색 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오면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붉은 악마에서 경남FC 서포터즈로 변신을 할 수 있도록 티셔츠를 구단으로 지급하면, 1만원에 경남FC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남아프리카 현지까지 직접 응원을 다녀온 붉은 악마들에게는 경남FC 시즌 티켓을 선물한다.
또 독특한 복장으로 경남FC를 응원하러 온 팬들에게는 남아공 월드컵의 인기 아이템인 '부부젤라'를 선물한다.
붉은 악마 이벤트를 실시하는 첫 날인 17일 광주전에서는 특별히 붉은 옷을 입고 오는 관중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가족단위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는 한 가족에 1개씩의 부부젤라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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