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스포츠협회, 2020년 '폴댄스·폴스포츠지도자 자격증 과정' 지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사단법인 한국폴스포츠협회가 폴댄스, 폴스포츠 선수 및 지도자의 양성,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폴댄스·폴스포츠지도자 자격 과정'의 지원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본 협회의 공식 자격 과정인 폴스포츠지도자 3급과 2급에 한해 기존 과정의 수료 금액 중 40% 이상을 지원하게 되며, 자격검정 과정의 문턱을 낮추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운영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지원 시행 기관은 해당 협회의 서울 강남지부인 지니폴 신사을 포함해 경기 용인지부 지니폴 용인, 경기 이천지부 제이폴, 경기 안산지부 광폴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되며, 점차 타 지부들로 확대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 올해는 지부가 확대되며 많은 지역에서 시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 당 협회는 지도자들은 전문성 있는 지도를 할 수 있게끔, 선수들은 보다 더 정확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스포츠협회는 오는 4월 25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2020 한국폴스포츠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