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B6IX 이대휘 팬들이 이대휘 생일을 기념해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22일 이대휘의 팬카페 '딜라잇(Delight)'은 오는 29일 이대휘 생일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일 인천시 동구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팬들의 봉사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선착순으로 참석한 25명의 팬들은 이날 총 2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1000여장의 연탄을 날랐다고 전해졌다.
앞서 딜라잇은 2018년 1월 어린이 재활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 작은도서관 환경개선 봉사, 푸르메 스마트팜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연탄 나눔 선행은 이들의 7번째 봉사활동이다.
이와 관련해 딜라잇은 "이대휘는 늘 선한 영향력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며 "팬들도 이대휘의 마음에 공감하고 더 많은 사람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B6IX는 오는 2월 21일 첫 월드투어 '6IXENSE'를 개최한다. 베를린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미국 등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딜라잇,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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