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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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서현진, 수능 시험 감독 중 울상 "샤프 왜 바뀌었어"

기사입력 2020.01.21 21: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블랙독' 서현진이 시험 감독을 하던 중 패닉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12화에서는 고하늘(서현진 분)이 수능감독관으로 나섰다.

이날 고하늘과 대치고 교사들은 수능 준비에 박차를 가했고, 수능 당일 배명수(이창훈)와 함께 수능장으로 향했다. 배명수는 수능 감독하러 가기 싫다고 투덜거렸고, 첫 수능 감독을 보는 고하늘을 향해 "중요한 것이 있다.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감기 걸린 아이들도 챙겨야 한다. 바로 민원 들어오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도현우는 "이번에 샤프도 바뀌었더라. 민원 들어올지도 모른다"라고 전했고, 고하늘은 "대한민국은 민원 천국이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배명수는 "잘못하면 소송에 걸릴 수도 있다. 누가 같이 가주는 것도 아니다. 외로이 나 혼자 서야 하는 거다"라고 덧붙여 고하늘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후 수능 교실에 들어간 고하늘은 긴장된 모습으로 시험 감독에 나섰고, 샤프를 바꾸어 달라는 아이들의 부탁이 계속 이어지자 "도대체 수능 샤프가 왜 바뀐 거냐"라며 속으로 울상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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