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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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맥도날드와 손잡고 방과후 축구교실 실시

기사입력 2010.07.15 11:14 / 기사수정 2010.07.15 11:14

정재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재훈 기자] 수원 블루윙즈가 한국맥도날드(대표이사 : 션 뉴튼)와 손잡고 수원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맥도날드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특기 적성 개발을 위한 방과 후 학교 축구교실을 공동 운영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교육청의 협조로 운영되는 방과 후 축구교실 프로그램은 수원의 유소년 전문 코치진으로 어린이들이 축구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매주 수원시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수원은 방과 후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15,000명의 수원지역 어린이가 전문 유소년 코치로부터 기술을 배울 수 있을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기 적성 교육에 기여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수원과 한국맥도날드는 그동안 '리틀윙즈'와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통해 지역사회의 풀뿌리 축구 보급에 앞장서 왔고, 이번 협약을 통해 이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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