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보이스퍼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보이스퍼(정대광, 정광호, 김강산, 민충기)는 오는 2월 22일 오후 6시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harmony Chapter 2: Keep Going(더 하모니 챕터 2: 킵 고잉)’을 개최한다.
‘The harmony Chapter 2: Keep Going’은 지난해 2월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The first harmony(더 퍼스트 하모니)’에 이어 1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로, 보이스퍼는 ‘언제나 함께 걸어가 줄게’라는 메시지를 담아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새 싱글 ‘Keep Going(킵 고잉)’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이스퍼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하모니, 다채로운 셋 리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을 예고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보이스퍼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발산하는 4명의 개인 무대와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무대 등을 준비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이스퍼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harmony Chapter 2: Keep Going’ 티켓은 20일 정오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2016년 싱글 앨범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데뷔한 보이스퍼는 ‘여름 감기’ ‘넌 지금 어디에’ ‘반했나봐’ ‘꺼내보면’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KBS2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보이스퍼만의 하모니와 음악성을 인정받아 ‘명품 보컬돌’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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