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3주간의 'Thumbs Up(떰즈업)' 컴백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Thumbs Up'의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모모랜드는 다채로운 컬러의 액세서리 포인트로 장식된 블랙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과 톡톡 튀는 상큼함을 뽐냈다.
모모랜드는 음악 방송 직후 열린 'Thumbs Up'의 마지막 팬사인회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humbs Up'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앨범 '암쏘핫(I’m So Hot)'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앞서 발표한 '뿜뿜' '배엠(BAAM)' '암쏘핫(I‘m So Hot)'에서 볼 수 없던 전혀 새로운 뉴트로(New-tro) 콘셉트의 댄스 음악.
강렬한 베이스와 펑키한 리듬의 브라스가 돋보이는 비나하우스 곡으로 모모랜드 특유의 업텐션 한 매력과 뉴트로풍의 후렴구가 중독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Thumbs Up'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음원 차트에서 니카라과 1위를 비롯해 필리핀 및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최정상급 순위를 차지했다. 톱 앨범 차트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 1위, 아랍에미레이트연합 3위 등 중동 국가에서 강력한 인기를 자랑했다.
또 모모랜드는 'Thumbs Up'으로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19일 오후 기준 37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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