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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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이병헌·곽도원·이희준, 서 있기만 해도 카리스마 가득 [화보]

기사입력 2020.01.20 09:19 / 기사수정 2020.01.20 09: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이 20일 발행된 '더블유 코리아'와 화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는 권력의 2인자 자리를 두고 충성경쟁을 벌인 '남산의 부장들'의 주요 인물 3인이 함께했다.

헌법 위에 있던 중앙정보부의 부장 김규평 역할을 맡은 이병헌, 한 때 중앙정보부장이었지만 내부고발자로 변모한 박용각 역의 곽도원, 각하를 국가라 여기는 대통령 경호실장 곽상천 역의 이희준이 3인의 부장들 화보에 참여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존재감이 느껴지는 세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충성심 있는 견종으로 유명한 도베르만이 함께해 영화의 '충성경쟁'을 상징하는 화보 콘셉트의 매력을 살렸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22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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