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새 미니앨범과 함께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를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된 두 번째 앨범 ‘허쉬(HUSH)’ 이후 에버글로우가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첫 번째 정식 미니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3월 첫 번째 앨범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로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한 6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독보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보컬,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가요팬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같은 해 8월 두 번째 싱글 앨범 ‘허쉬(HUSH)’로 돌아온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아디오스’ 활동을 통해 한층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콘셉트, 카리스마 넘치고 매혹적인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단 2장의 앨범을 발매한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아이튠즈 K-POP 차트 26개국 1위, 애플뮤직 K-POP 차트 10개국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 등 해외 차트에서도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슈퍼 루키로 급부상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에버글로우는 이번 컴백으로 데뷔 11개월차 걸그룹이 되는 만큼, 팬들에게 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미니앨범 준비에 남다른 공을 들여왔다”며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 에버글로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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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