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이 시선을 끈다.
2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day for @we11done in 프랑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옷가지와 악세사리. 그리고 지드래곤 자신의 셀카가 담겨 있다.
빅뱅 지드래곤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쇼 참석을 위해 지난 17일 출국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21일(현지 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샤넬 2020 S/S 오뜨 꾸뛰르 쇼'에 초청됐다.
이에 새벽에 기습적으로 올린 지드래곤의 메시지는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코첼라 출격 예고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이하 코첼라) 측은 2020년 라인업을 지난 3일 발표했다. 여기에 빅뱅의 이름이 포함돼 관심을 모았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다. 빅뱅은 이 기간 중 4월 10일과 17일 페스티벌 주요 시간대인 금요일 밤에 공연을 펼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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