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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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되고 싶니"…'런닝맨' 금새록, 어깨춤→지석진과 짝꿍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20 06:30 / 기사수정 2020.01.20 01:2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금새록이 스타가 되고 싶다며 지석진을 파트너로 택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주영, 금새록, 강한나, 에이핑크 박초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금새록은 지난번 '런닝맨' 출연 당시 긴장해서 아쉬웠다고 밝혓다. 그래서 이번엔 친한 이주영과 함께 출연했다고. 두 사람은 영화 '독전'을 촬영하며 친분을 쌓은 사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한마디로 새록 씨가 두 번째 출연에 자기 지인을 꽂았다"라며 "석진이 형은 10년 하면서 한 번도 본인 사람을 꽂은 적 없다"라고 했고, 지석진은 "나도 겨우 버티는데"라고 받아주었다. 이어 금새록은 어깨춤 댄스를 선보였다. '런닝맨' 출연 전 음문석에게 댄스 레슨을 받았다고. 금새록은 당당한 춤으로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파트너 선정 시간. 김종국에게 거절당한 금새록은 지석진 차례에 또 나갔다. 금새록은 지석진이 강한나를 띄워줬다는 말에 나왔다고 이유를 밝혔고, 지석진은 "스타가 되고 싶니?"라며 박초롱이 아닌 금새록을 택했다.

이후 하하가 "새록이를 어떤 식으로 띄워줄 거냐"라고 묻자 지석진은 "너 벌써 검색어 4위다. 내 옆에 있으면 엄청 잘해 보인다. 한나가 그래서 뜬 거다"라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이광수는 "너 석진이 형이랑 짝 아니었으면 2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드 교환 레이스 마지막 미션은 '너의 몸동작이 보여'로, 공격팀이 물풍선을 던져 상대팀을 맞추면 1점이었다. 지석진은 "내가 팀킬 하면 마이너스 2점이다. 잘 피해서 던질게"라고 했지만, 지석진이 던진 풍선은 금새록에게 명중했다. 위치가 들통난 금새록은 연이어 다른 팀이 던진 풍선을 맞고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금새록이 풍선을 4번 이상 맞았단 걸 들은 지석진은 "이래서 새록이가 스타가 되는구나. 역시. 엔딩을 차지한다"라고 뻔뻔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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