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4 16:0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혼다 케이스케의 영입에 프랑스도 뛰어들었다.
산스포는 14일 오후 "프랑스의 축구정보 사이트인 FOOTBALL.FR이 13일 프랑스의 마르세유가 혼다 영입에 나섰다고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세유에 대해 정통한 관계자가 올린 글이 시발점이 된 마르세유의 혼다 영입설에는 우루과이의 수아레스도 함께 언급되고 있다.
혼다의 현 소속팀인 CSKA 모스크바 측에서 "혼다는 이번 3월에 우리와 계약했기 때문에, 반년도 채 지나지 않아 이적한다는 것은 축구계에서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라며 혼다의 이적을 부정했었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이 세계에서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면서, "혼다의 교섭은 정리 단계에 들어가 있다"고 단정 지었다.
또, "혼다가 마르세유에 온다면 이적료 지불을 위해 마르세유는 3명의 선수를 방출할 것이다"라고 말해 혼다의 이적설에 힘을 실어줬다.
[사진=혼다 케이스케 (C)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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