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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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일상"...'나 혼자 산다' 지현우, 완도살이→無계획 여행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18 06:45 / 기사수정 2020.01.18 01: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지현우가 자유로운 무계획 일상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현우가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현우는 자신의 집이 아니라 완도에 있는 군대 후임 집에서 생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평소 서울 집에서 지내다가 힐링이 필요할 때면 완도로 내려와서 잠시 지내는 것이라고.

지현우는 완도에서 거의 후임 부모님의 아들처럼 지내고 있었다. 후임 아버지의 축사에 가서 일을 돕는가 하면 아침식사 준비 중인 후임 어머니 곁에서 음식을 옮기는 등 아들 노릇을 했다. 후임 어머니는 지현우를 위해 아침부터 여러 개의 반찬으로 밥상을 준비, 지현우가 맛있게 먹는 것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후임 어머니는 지현우가 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른 얼굴이었다.

후임 어머니는 지현우가 서울로 올라갈 시간이 다가오자 명절 때 왔던 자식을 보내는 것처럼 계속 뭔가를 챙겨줬다. 멤버들은 지현우와 후임 어머니가 친모자 관계처럼 애틋한 케미를 드러내자 놀라워했다. 멤버들은 지현우에게 "명절 때도 완도로 가는 거 아니냐", "실제 어머니가 서운해 하시겠다"고 얘기해줬다.



완도살이를 마친 지현우는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예정에 없던 행선지를 추가했다. 지현우는 가우도로 가서 출렁다리를 걸어보고 무주 스키장에 들러 보드를 딱 한 번 탔다. 원래 계획을 해서 다니기보다는 즉흥적으로 그때그때 하고 싶은 것을 하는 편이라고.

지현우는 늦은 시각이 되어서야 서울 집에 도착했다. 지현우는 조명부터 켠 뒤 씻고 나와서 윌슨과 함께 영화 감상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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