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정일우가 이민호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정일우는 추억의 맛을 찾아 신림동으로 향했다. 신림동 백순대집을 찾은 정일우는 "옛날 그 맛이다. 옛날 생각난다"며 행복한 모습으로 백순대를 먹었다.
팔을 걷고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하던 정일우는 "여자친구랑 여기서 데이트도 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고등학생 때 우리 동네에서 유명한 사람 두 명 있었다. 이민호, 정일우다"라고 했다.
정일우는 "여학생들에게 인기는 누가 더 많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정일우는 "어릴 때는 제가 조금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은 "화곡동에도 유명한 두 사람이 있었다. 도경완, 조세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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