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특이 '너목보7' MC 김종국, 유세윤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이하 '너목보7')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과 함께하는 토크타임을 진행했다. MC는 장도연이 맡았다.
'너목보'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은 지난 2017년 '너목보4' 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미스터리 싱어들 가운데 실력자를 추리해 내는 프로그램 진행 방식은 물론 3MC가 선보이는 케미 역시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작용한다.
시즌1부터 새 시즌까지 MC를 맡아온 이특은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제작진들에게 '형들 이번에 다 하느냐'고 물어본다. 제가 잘 할 수 있게 기회도 주고 판도 잘 깔아준다. 제가 실수할 때도 있는데 응원해준다"고 김종국, 유세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시즌4부터 새롭게 합류한 김종국은 이특과 유세윤의 호흡을 두고 놀라워하며 "짜여진 것이 아닌데도 잘 맞는다.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지난 2015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일곱 번째 시즌까지 이어왔다.
'너목보7'는 오늘(1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엠넷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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