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윤하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윤하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연작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 타이틀곡 ‘먹구름’에 이어 수록곡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雪中梅)(Feat. RM)’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음악 방송 최초로 ‘윈터 플라워’를 공개하는 윤하는 이날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인 CIX 멤버 BX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BX는 방탄소년단 RM을 대신해 랩 파트를 소화하며 윤하와 음악적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작에 이어 도코(DOKO)가 또 한 번 프로듀싱을 맡은 ‘먹구름’과 방탄소년단 RM이 함께한 ‘윈터 플라워’는 지난 6일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 2위에 나란히 안착한 것은 물론 이번 앨범의 전곡이 차트인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윈터 플라워’는 한국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윤하의 글로벌한 위상을 과시하는데 한 몫했다. 또 5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해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지는 그리움을 표현한 모던록 장르의 타이틀곡 ‘먹구름’과 혹독한 겨울에 태어나 힘겹지만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을 표현한 ‘윈터 플라워’를 통해 선보일 윤하의 라이브 무대에 국내외 K팝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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