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펭수를 언급했다.
16일 KBS 쿨 FM '문희준의 뮤직쇼'에 출연한 샘해밍턴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과 벤틀리가 펭수를 만났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어땠냐"는 청취자의 질문을 받았다.
샘 해밍턴은 "벤틀리는 조금 무서워했는데 윌리엄이 정말 좋아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윌리엄이 펭수를 보는 눈빛을 보고 난 반성했다. 너무너무 좋아하더라. 펭수가 몸개그를 잘해서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요즘 집에서 몸개그를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샘해밍턴은 이 날 방송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다양한 뒷 이야기와, 본인만의 육아 노하우를 다양하게 공개했다.
'문희준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2시 89.1Mhz KBS 쿨F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인터넷 라디오 콩으로도 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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