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 측이 엑소와의 재계약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네이처 리퍼블릭 측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엑소와의 계약이 올 봄 만료된다"며 "연장 여부, 차기 모델 등에 관해서는 논의 중이라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이슈와 연관지어 추측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것과는 관련이 없다. 사전에 결정된 내용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네이처 리퍼블릭이 다음달 29일 만료되는 엑소와의 광고 모델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재계약 불발의 사유로 첸의 결혼 발표를 꼽았다.
한편, 엑소와 네이처리퍼블릭은 2013년 부터 광고 모델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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