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종혁이 현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간다.
다인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종혁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2016년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혁 배우와 계속해서 든든한 동행을 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로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며, 배우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는 물론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혁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미쓰 홍당무’ ‘두 번 할까요’ 드라마 ‘추노’ ‘신사의 품격’ ‘봄이 오나 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뮤지컬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보디가드’ 등 무대 위에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미국 TV시리즈 ‘트레드스톤’을 통해 할리우드 진출을 알린 바 있다.
이종혁은 SBS 새 드라마 ‘굿 캐스팅’에서 국정원 산업보안 팀장 동관수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굿 캐스팅’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4월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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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