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박애리 오빠가 팝핀현준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 박애리가 목포료 향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장모님 기일을 맞아 박애리와 함께 목포를 찾아갔다. 팝핀현준은 "항상 일 때문에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 이번만큼은 일정을 맞추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애리의 오빠는 "어머니 기일에 연초 즈음인데, 남 서방은 처음 온 것 같다. 서운하지 않다면 거짓말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보던 팽현숙이 "그럼 처가에 10년 동안 한 번도 안 간 거냐"라고 놀라자 최양락은 "기일이 연초라 두 부부가 가장 바쁠 때니까 기일에만 못 간 거고, 명절이나 다른 때엔 다 갔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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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