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효리가 지코의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에 합류했다. 이에 지코가 고마움을 전했고, 소녀시대 윤아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this song 아무렇게나 춤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과 함께 꾸미지 않은 수수한 옷차림과 민낯이 눈길을 끈다.
이에 '아무노래'의 원곡자인 지코는 이효리의 SNS에 "우왓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효리네 민박2'으로 인연을 맺은 소녀시대 윤아 역시 "언니 진짜 아무 노래에 아무렇게나 춤추는데 이렇게 느낌충만 잘 추시면 저 또 반해요"라며 열광했다.
한편 지코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신곡 '아무노래' 발매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산슬(유재석), 장성규, 피오, 헨리 등에게 "아무 노래나 틀어달라"고 요청하는 깜짝 스포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청하, 화사와 함께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SNS에는 '#아무노래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패러디가 유행이 됐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아무노래'는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