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2 08:20 / 기사수정 2010.07.12 08:20
스페인 축구협회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우승 포상금으로 1인당 55만 유로(8억 3천만 원)를 내걸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포상금을 약속했던바 있다. 이는 결승전 상대였던 네덜란드가 우승했을 경우 받는 포상금의 거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또한, 월드컵에 출전한 우승 후보 중, 최고 수준으로 대회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월드컵에서 우승한 스페인은 FIFA로부터 우승배당금 3100만 달러(약 370억 원)를 받게 된다. 또한, 향후 세계 챔피언으로서 많은 친선경기에 초청되면서 초청비를 받게 될 것이므로 이러한 거액의 우승 포상금이 가능했던 것.
스페인 선수들은 지난 유로2008 우승 당시에는 1인당 25만 유로(3억 8천만 원)를 받았다.
[사진=이케르 카시야스 (C)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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