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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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재방송,12일 일요일 종편 1위…대표팀 경기보다 높은 시청률

기사입력 2020.01.13 09:06



TNMS에 따르면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재방송이 우리나라 대표팀들이 승리한 도쿄올림픽 축구, 배구 아시아최종 예선전을 제치고 1월 12일 일요일 종편 1위를 차지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지난 주 1월 9일 본방송에서 시청률 (TNMS, 유료가입) 1부 12.6%, 2부 14.8%를 기록 하며 한 주전 첫 방송 때 보다 가파르게 상승 한 바 있는데 (1부 6.1%p, 2부 4.9%p) 이날 재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6%대에 가까운 5.9%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2020 도쿄올림픽축구아시아최종예선 ‘대한민국:이란’ 경기 시청률은 5.8% 도쿄올림픽여자배구아시아최종예선 ‘대한민국:태국’ 4.9%였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방송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는 초고속 상승세로 대한민국 트로트 계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2회 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9.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전체 시청률은 무려 17.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1회 때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2.5%를 또 다시 갈아 치우는 대기록을 써냈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라는 압도적 행보로 단 2회 만에 전국을 ‘뽕삘’에 완전히 취하게 만들었다.

2회 화제의 참가자 중 하나였던 영기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셀카 등을 공개, 관심을 받고 있다.

셀카 속 영기는 미소를 지은 채 “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크론병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져주시네요. 약을 보내주시는 분도 계시고 건강보조제 보내주신다는 분도 계시고.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우분들도 힘내라고 힘내자고 응원 메시지 주시고,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영기는 “잘 회복하고 있고 약도 잘 챙겨 먹고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라며 마지막까지 팬들을 안심시키며, 앞으로 꾸준히 대중을 만날 것도 약속했다.

‘미스터트롯’ 3회는 오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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